폭포·바다 장노출 — ND필터 사용법
낮에 물을 부드럽게 찍으려면 ND필터로 빛을 줄여 셔터를 폭포는 0.5~2초, 바다는 30초 이상으로 늘립니다. 필터 없이 ISO 최저·f/8~f/11로 적정 셔터를 확인한 뒤, ND 1스톱마다 셔터를 2배로 늘리면 됩니다. 예를 들어 1/30초에서 ND64(6스톱)를 끼우면 약 2초입니다.
폭포·바다 장노출 카메라 설정
촬영 모드: 수동(M), 30초 넘으면 벌브(B) · ISO: 최저 (64~100) · 조리개: f/8~f/11 · 셔터속도: ND 계산기 결과 (아래 장면별 표 참고) · 초점: 필터 끼우기 전에 맞추고 수동 초점으로 고정 · 고정: 삼각대 + 2초 타이머·릴리즈, 손떨림 보정 끔
폭포·바다 장노출 스마트폰 설정
촬영 모드: 아이폰 라이브 포토 장노출 효과, 갤럭시 프로 모드 · ISO: 최저 · 조리개: 고정 · 셔터속도: 프로 모드에서 밝기가 허락하는 만큼 · 초점: 탭해서 고정 · 고정: 삼각대 (라이브 포토는 손으로도 가능)
촬영 순서
1. 삼각대를 세우고 구도와 초점을 필터 없이 먼저 맞춘 뒤 수동 초점으로 바꿉니다. 2. ISO 최저, f/8~f/11에서 적정 노출의 셔터속도를 확인합니다. 3. ND필터를 끼우고 계산기로 새 셔터속도를 구해 입력합니다(30초 이상은 벌브). 4. DSLR은 뷰파인더 가림막을 닫습니다. 뒤로 들어온 빛이 사진에 번질 수 있습니다. 5. 찍은 뒤 히스토그램을 보고 셔터를 조정합니다. 하늘이 밝게 날아가면 셔터를 줄입니다.
장면별 장노출 셔터속도
폭포는 0.5~2초, 계곡 물은 1~4초, 파도를 부드럽게는 1~2초, 바다를 안개처럼은 30초 이상, 흘러가는 구름은 1~3분이 흔히 쓰이는 범위입니다.
셔터가 너무 길면 폭포의 결이 완전히 사라져 하얀 덩어리가 되므로 물줄기 질감을 남기고 싶으면 짧은 쪽을 고릅니다. 번화가 사람들을 지우려면 2분 이상 열면 움직이는 사람이 거의 사라집니다.
ND필터 몇 스톱을 사야 하나요?
흐린 날 폭포에는 ND8~ND64(3~6스톱), 맑은 날 바다·구름 장노출에는 ND1000(10스톱)이 주로 쓰이며, 둘을 겹쳐 쓸 수도 있습니다.
맑은 날 f/11·ISO 100의 적정 셔터는 1/125초 안팎이라, ND1000을 끼우면 약 8초입니다. 30초 이상을 원하면 해가 진 무렵이나 15스톱 필터를 씁니다. 필요한 스톱 수는 필터·조명 탭의 계산기로 거꾸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장노출 찍는 법
아이폰은 라이브 포토로 찍은 뒤 사진 앱에서 장노출 효과를 고르면 폭포·차량 궤적이 흐르는 사진이 됩니다.
라이브 포토 장노출은 약 3초 분량의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이라 삼각대 없이도 되지만 손이 흔들리면 배경까지 흐려지므로 몸을 고정합니다. 갤럭시는 프로 모드에서 셔터를 길게 정할 수 있지만 낮에는 금방 과다 노출되므로 스마트폰용 클립 ND필터를 쓰기도 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10스톱 필터를 끼운 뒤 초점을 맞추려 함 → 자동초점 실패, 끼우기 전에 맞추기 / DSLR 뷰파인더로 빛이 새어 들어와 번짐 → 가림막 닫기 / 바람에 삼각대가 흔들림 → 다리를 짧게, 가방을 중앙에 매달기 / 진한 ND의 색 틀어짐 → RAW 촬영 후 화이트밸런스 보정
자주 묻는 질문
폭포 사진 셔터속도는 얼마가 좋나요?
0.5~2초가 무난합니다. 물줄기 결을 남기려면 1/4~1/2초, 완전히 실크처럼 하려면 2초 이상으로 합니다.
ND필터 없이 장노출을 할 수 없나요?
해 진 뒤나 흐린 날 그늘에서는 ISO 최저, f/16으로 조이면 1초 안팎까지 가능합니다. 낮에 그 이상은 ND필터가 필요합니다. f/22 이상으로 조이면 회절로 화질이 떨어집니다.
가변 ND와 고정 ND 중 무엇이 좋나요?
영상처럼 수시로 밝기를 바꿀 때는 가변 ND가 편하고, 사진 장노출은 색 틀어짐과 X자 얼룩이 적은 고정 ND가 낫습니다.